대한민국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 해태 타이거즈 김봉연 선수입니다. 김봉연 선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원년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입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초대 주장을 맡았고, 당시 22개의 홈런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원년의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프로야구 원년 해태 타이거즈 타선은 엄청 막강했습니다. 1번 타자 김일권, 2번 타자 차영화, 3번 타자 김성한, 4번 타자 김봉연, 5번 타자 김준환, 6번 타자 김종모 선수였습니다. 이 타자들 모두 김 씨라서 김씨 왕조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모두 장타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김성한-김봉연-김준환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는 가희 엄청난 장타 생산능력을 보였습니다. 김봉연 선수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원년 초대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홈런 개수도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