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연습 2

[야구 생활] 실전 야구 - 2023년 3월 첫번째

[야구 생활] 실전 야구 - 2023년 3월 첫 번째 따스함이 갑자기 찾아온 3월의 어느 주말. 우리 식구들은 따스한 날씨를 즐기러 둘째 학교로 야구하러 갔습니다. 3월 날씨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제법 따뜻하지요. 지난번에 이어서 벌써 두 번째.. 3월 들어서는 첫 번째.. 가기 이전 날.. 첫째의 빵 터지는 한마디.. "우리 내일 촬영하는 거야?" 엄마 : 내가 사진 잘 찍어줄게.. 첫째 : 아빠~~ 그럼 수고비는 뭐 사줄 거야?? 둘째 : 당연히 치킨이지.. 아빠 : 뜨아.... 헉. 엄마 : 모델했으면 사주는 거 당연한 거지.. 아빠 : 뜨아.... 헉. 아빠 : 그래. 알았다.. 그래서 아들들은 치킨을 먹기로 하고.. 야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뜨억.. 먼저 캐치볼로 몸을 풀었지요. 아..

[야구 생활] 2023년 실전 야구 (02.26)

[야구 생활] 2023년 실전 야구 (02.26) 햇살이 좋은 오늘 (집 베란다에 있으니 햇살은 아주 따뜻했다. 그러나 여전히 공기는 2월의 날씨로 인해 차가웠고, 손도 시렸다. 바람만 불면 추운 날씨이다.) 하지만 2023년 처음으로 밖에서 야구에 도전했다. (정확히는 첫째가 야구 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 중학교 가고 나서 스트레스를 풀 곳은 야구라고 한다.) 우리 식구 네명은 둘째 학교에서 야구를 하기로 했다. 집에서 나가면 바로 있는, 둘째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작년에는 별다른 일정이 없는 주말에는 거의 야구를 하였다. 우리는 주로 캐치볼을 먼저 하고, (캐치볼로 몸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타자-투수-수비수 각자 한 임무를 할당 받고 실전 야구에 돌입한다. 추운 날씨에는 투수하면 공이 잘 안 ..